반응형
낡은 악보를 응시하며
낯익은 멜로디가 귓가에 울리네
그때의 나와 너, 서로를 닮아가며
우리는 서로에게 물들었었지
시간이 흘러 현재의 내가
그리움에 휩싸이지 않지만
가끔은 그때를 회상하며
그리움의 향기에 취해져
함께한 그 시절을 회상하면
미소가 떠오르네
그때의 나와 너,
서로를 알아가며
우리는 서로에게 빠져들었지
지금은 각자의 길을 걷고 있지만
그리움과 추억은 영원히
내 안에 살아 숨 쉬고 있어
그때의 나와 너, 서로를 사랑하며
우리는 영원토록 함께 하길 바랐었지
낡은 악보와 멜로디가
귓가를 스치더라도
그때의 나와 너, 서로를 기억하며
내 안에는 영원히 살아 숨 쉬고 있을 거야
표준* 말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지나간 일이나
상태를 표현하는 시제. (→미래시제, 현재시제)
‘밥을 먹는다’는 현재, ‘밥을 먹었다’는
과거 시제다
Dongnip 독립*
그때, 우리는 서로에게 물들었다.
그때, 우리는 서로를 알아가며 빠져들었다.
그때, 우리는 서로를 사랑하며
영원토록 함께 하기를 바랐다.
반응형
'poet' 카테고리의 다른 글
40.꿈과 희망 (17) | 2023.06.01 |
---|---|
39.내가 걸어가는 길 (현재시제) (2) | 2023.06.01 |
37.바시티 (합성어) (8) | 2023.05.31 |
36.내안에 당신을 품어서 (파생어) (6) | 2023.05.30 |
35.사랑찾기 (복합어) (6) | 2023.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