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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t

38.낡은 악보와 멜로디 (과거시제)

by healing lyrics 2023.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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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악보를 응시하며

낯익은 멜로디가 귓가에 울리네

그때의 나와 너, 서로를 닮아가며

우리는 서로에게 물들었었지

시간이 흘러 현재의 내가

그리움에 휩싸이지 않지만

가끔은 그때를 회상하며

그리움의 향기에 취해져

함께한 그 시절을 회상하면

미소가 떠오르네

그때의 나와 너,

서로를 알아가며

우리는 서로에게 빠져들었지

지금은 각자의 길을 걷고 있지만

그리움과 추억은 영원히

내 안에 살아 숨 쉬고 있어

그때의 나와 너, 서로를 사랑하며

우리는 영원토록 함께 하길 바랐었지

낡은 악보와 멜로디가

귓가를 스치더라도

그때의 나와 너, 서로를 기억하며

내 안에는 영원히 살아 숨 쉬고 있을 거야

 

표준* 말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지나간 일이나

상태를 표현하는 시제. (→미래시제, 현재시제)

‘밥을 먹는다’는 현재, ‘밥을 먹었다’는 

과거 시제

 

Dongnip 독립* 

그때, 우리는 서로에게 물들었다.

그때, 우리는 서로를 알아가며 빠져들었다.

그때, 우리는 서로를 사랑하며

영원토록 함께 하기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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