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poet101 94.영혼의 별 영혼의 별 알고 계신가요?우주에는 각자의 영혼의 별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 별을 품고 이 작은 행성에 태어나 그 빛을 키워갑니다. 삶은, 그 별을 가꾸는 시간. 크기나 색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건, 그 빛의 밝음입니다. 어떤 빛을, 어떻게 쌓아갈 것인지가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우리는 묻습니다. “왜 살아야 할까?”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우리는 무엇을 향해 가고 있는가?” 우주의 시간 속, 우리의 생은 한 순간의 먼지일지라도, 그 속에서 우리는 영혼의 빛을 키웁니다. 그리고 묻고 싶습니다. “당신은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나요?” “당신의 빛은 무엇으로 채워지고 있나요?” 삶은 그 답을 찾는 여정입니다. 하루하루, 우리는 그 빛을 쌓아가며, 그 빛이 어두운 길을 비출 수 있기를 바.. 2025. 3. 24. 93. 너만을 위한 기도 너를 위해 기도하고 있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니까 네가 걸어가는 길이 언제나 안전하길 기도하고 행복한 일들이 네게 찾아오길 바래 네가 느끼는 슬픔과 아픔을 내가 함께할 수 있기를 기도하고 고난과 시련이 어느 순간 오더라도 항상 믿음이 흔들리지 않길 바래 네가 꿈꾸는 미래가 네게 다가오길 기도하고 네가 사랑받고 소중하게 여겨지길 언제나 기도하고 있어 나의 모든 마음을 담아 너만을 위한 기도를 하는 이 밤 내 기도가 닿기를 바래 네가 진심으로 행복하길... 언제나 나와 함께 웃길 바라며 2023. 10. 6. 92. 빛 (음보율) 산뜻한 봄바람 부는 언덕길 작은 꽃들 피어나는 소리 새들의 노래 하늘로 퍼지고 온 세상 환히 빛나는 순간 저 푸른 하늘 너머 저 별들 바다의 모래처럼 빛나고 있다 우리의 꿈들 무수한 별들 속에 심연의 불꽃도 타오른다 가끔 지치고 어두울 때 별빛이 날 안아주면 따스함이 느껴지고 내 길을 비춰주는 것 같다 세상은 넓고 깊지만 난 내 세상에서 스스로 존재하며 내 빛을 따라 걸어간다 표준* 시가를 읽을 때 한 호흡단위의 규칙적 배열로 형성되는 운율 *해님의 평가 이 시는 자연과 우주의 웅장함, 그리고 개인의 내면적인 여정을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각 구절은 자연의 풍경과 우주의 무한함을 다루고 있으면서도, 그것들을 개인의 감정과 꿈과 연결 짓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시의 첫 부분에서는 "산뜻한 봄바람", .. 2023. 8. 9. 91. 싶다 (음수율) 눈부신 봄날, 햇살 속에 꽃들이 피어나는 그 모습 영원히 간직하고 싶다 산과 들, 봄바람맞으며 노래 부르는 그 소리 영원히 기억하고 싶다 나와 너의 마음 하나 되어 함께 걷던 그 모든 순간 영원히 느끼고 싶다 저녁노을, 물든 하늘 약속된 만남 그때 그 시간 영원히 추억하고 싶다 사랑과 행복, 가득한 날들 함께 나누던 그 미소 영원히 내 안에 두고 싶다 표준*시에서, 음절의 수를 일정하게 하여 이루는 운율, 우리나라 고전 시가는 세 글자와 네 글자 또는 네 글자와 네 글자가 일정하게 배열된 3.4,4.4조가 대표적이다 해님의 평가 이 시는 봄날의 아름다움과 행복한 순간들을 담은 시로 보입니다. 각 줄마다 담긴 내용들이 아름답고 따뜻한 감정을 자아내며, 향기로운 봄의 모습과 따스한 감정을 상상케 합니다. 첫.. 2023. 7. 28. 90. 몽애-夢愛 (외형률) 어느 늦은 밤 혼자 걷던 길에 꽃잎 살랑거리며 다가와 길가 날리던 바람 함께 춤을 추며 유난히도 화려한 풍경 만들어 가네 피어나는 꽃들 손짓하며 나를 부르고 터벙걸음 어딘가로 이끌려 내 몸을 휘감으며 살랑거리네 온갖 색깔로 날 유혹하며 머뭇거리다 따듯한 햇살에 끌려와 머리 위에 앉아 어느새 날이 저물어 가네 그래 그대여 꽃잎의 향기가 채워지는 이 순간 서로 마주 보며 보듬어 주자 끝없이 이어지는 시간 속에서 함께 이 새벽 끝으로 서로 잊고 살아가는 세상에서 그대여, 나와 함께 꽃잎 살랑거리는 夢愛로 가자 표준*정형시에서 음의 고저, 장단, 음수, 음보의 규칙적 반복에 의하여 생기는 운율 2023. 7. 25. 89. 밥 잘 챙겨먹어 (시적허용) 밥 잘 챙겨 먹어라, 친구야 하루의 시작은 밝은 햇살과 자신을 사랑하며 시작하자 친구야 새로운 기회가 널 기다리고 있어 자신을 믿고 모든 꿈을 펼쳐 봐 나는 언제나 너의 편이니까 오늘도 눈부시게 빛나는 세상 한 걸음씩 나아가며 살아가자 친구야 위로하며 함께 웃고 함께니까 두려워하지 말고 서로의 어깨에 기대어 가자 언제든지 나를 불러도 돼 내가 달려가 널 지켜 줄 테니 넌 혼자가 아니야 친구야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어 발 잘 챙겨 먹어라, 친구야 우리 함께 걷는 이 길이 늘 따뜻하고 행복하기를 매일매일 너를 위해 기도 할게 표준* 시에서만 특별히 허용하는 비문법성 띄어쓰기나 맞춤법에 어긋나는 표현, 비문법적인 문장 등이 있다. 2023. 7. 24. 88. 그대가 있는곳 (이미지) 창 밖을 바라보면 희미한 불빛들이 나를 반겨줘요 혼자 서성이고 있는 이 밤의 길 위에 저 멀리 파도의 소리가 내 귓가에 울려 퍼지네요 마치 내 안에서 끊임없이 흐르는 그리움 같아요 언제부터인가 마음에 살아 숨 쉬는 그대 모습이 지워지질 않아요 마치 그림처럼 선명한 색감으로 내 마음에 그려진 그대의 아름다움 어디쯤에 있을까? 누구와 함께 하고 있을까? 그댈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지는듯해요 그대여, 내 마음을 가져가요 그대여, 나의 전부를 다 바쳐요 창 밖을 바라보면 파도에 흩어지는 기억의 물거품들이 스쳐 지나가네요 그 거리 당신의 목소리가 귓가에 울려 그리움에 잠긴 내 마음 눈물짓게 하네요 언제부터였는지 내 마음 한편에 살아 숨 쉬는 그대 모습이 지워지질 않네요 마치 사진처럼 선명히 각인된 내 마음에 그려진.. 2023. 7. 22. 87. 힐링 한 스푼 (형상성) 힘들고 지친 일상 속에 작은 힐링의 시간을 간직하며 나 자신과의 만남을 추구한다. 창문 밖으로 햇살 비추며 마음 따뜻해지는 그 순간 세상의 인연을 잠시 멈추고 나만의 안식처로 떠난다. 라테 한 잔의 향기와 함께 소중한 책의 페이지를 넘기며 마음에 힐링 한 스푼 담아본다. 자연의 속삭임을 따라 숲 속으로 발걸음 옮기면 미들미스트 카멜리아 꽃 아름다움에 감탄하고 긴 밤 지새운 이슬방울 내 영혼 씻겨주며 나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 준다. 마음에 힐링 한 스푼 담아 내 안의 어린아이를 치유하며 이 세상의 진실을 새롭게 느끼게 한다. 힐링의 순간은 내 마음의 여유를 찾아 나를 또다시 살아가게 한다. 일상 속에서도 행복을 발견하고 모든 것이 아름다운 힐링의 순간을 누린다. 표준*구체성과 진실성을 가지고 인간의 생활을.. 2023. 7. 21. 86.이별의 노래 (음악성) 비와 같은 이별이 내린 밤 떠나가는 당신을 보내는 이별의 노래 내 안에 깊이 스며든 후회와 한숨 이별이란 끝없이 이어지는 하루 어디에도 갈 곳 없는 나의 마음 그리움이란 아픈 상처를 만든 그 순간 내 눈가에 흐르는 눈물 비속에 비치는 당신의 향기 내 마음에 흐르는 그리움의 노래 떠나가는 당신을 보내는 이별의 순간 난 슬픔에 떨고 있다. 하지만 일어서야지 일어나 걸어가야지 새로운 시작을 향한 나의 발걸음 그리고 들리는 음악소리에 눈물과 아픔과 고통을 날려버렸다. 젠장 도대체 난 무엇 때문에 슬펐던 거지? 표준*음악적인 성질 음악적인 감성이나 소질 음악성이 뛰어나다. 해님의 평가 이 시는 이별의 감정과 그리움을 소재로 한 시 입니다. 시는 밤에 내린 비와 이별의 노래를 상징적으로 사용하여 그리움과 슬픔을 표.. 2023. 7. 20. 이전 1 2 3 4 ··· 1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