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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 펼쳐진 긴 하늘 아래
무한한 별들이 빛나는 이 밤에
나 혼자 걷고 있어
그리움과 쓸쓸함이 가득한 마음을 안고
시간은 끊임없이 흘러가고
나의 인생도 그저 흘러가는가 봐
내 마음도 변함없을까 두려워
오래 고민한 끝에 떠오른 하나의 답
그것은 사랑이라 느껴져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일
그래서 이제부터 사랑을 시작하려 해
그대여, 나와 함께 해줄래?
함께할 때는 항상 기쁨이 가득해
어려울 때도 서로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잖아
그리고 우리 함께하는 모든 순간들
영원히 기억될 것 같아
이제는 나와 그대,
함께 걸어가자
끝없는 하늘 아래,
함께한다면 두렵지 않아
두 손을 잡고 걷는 느낌,
참으로 행복해
그래서
나는 이 순간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어
표준* • 하나의 실질 형태소에 접사가 붙거나
두 개 이상의 실질 형태소가 결합된 말.
‘덧신’, ‘먹이’와 같은 파생어와, ‘집안’,
‘공부방’과 같은 합성어로 나뉜다.
Dongnip 독립* ex) 불+가능, 눈+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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