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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나의 길 세상이 나를 버리고세상이 나를 부정해도나는 꺾이지 않으리라흙먼지 속에 짓밟혀도가장 깊은 어둠 속에 묻혀도꺾이지 않으리라 나는나는 가련다.아무도 걷지 않은 길을천둥이 길을 막고폭풍이 나를 쓸어가도나는 흔들림 없이 내 단 하나의 믿음을 안고 가련다 나는나는 멈추지 않으리라.세상의 조롱이비수처럼 등을 찔러와도세상의 침묵이어깨 위로 무겁게 내려앉아도멈추지 않으리라 나는 내 심장은 기억한다.가장 외로운 길 끝에가장 빛나는 내가 기다린 다는 것을버려질지라도짓밟힐지라도버려진 들판에 홀로 서 있어도짓밟힌 시간 위에 홀로 피어나도나는 묵묵히 나아가리라.나는 가련다. 세상의 끝을 넘어내가 꿈꾸던 아직 누구도 닿지 못한 그곳으로가련다 나는슬픔도 고독도 모두 품고나는 끝끝내나로 피어나는 길을 2025. 4. 29.
94.영혼의 별 영혼의 별 알고 계신가요?우주에는 각자의 영혼의 별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 별을 품고 이 작은 행성에 태어나 그 빛을 키워갑니다. 삶은, 그 별을 가꾸는 시간. 크기나 색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건, 그 빛의 밝음입니다. 어떤 빛을, 어떻게 쌓아갈 것인지가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우리는 묻습니다. “왜 살아야 할까?”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우리는 무엇을 향해 가고 있는가?” 우주의 시간 속, 우리의 생은 한 순간의 먼지일지라도, 그 속에서 우리는 영혼의 빛을 키웁니다. 그리고 묻고 싶습니다. “당신은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나요?” “당신의 빛은 무엇으로 채워지고 있나요?” 삶은 그 답을 찾는 여정입니다. 하루하루, 우리는 그 빛을 쌓아가며, 그 빛이 어두운 길을 비출 수 있기를 바.. 2025. 3. 24.
93. 너만을 위한 기도 너를 위해 기도하고 있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니까 네가 걸어가는 길이 언제나 안전하길 기도하고 행복한 일들이 네게 찾아오길 바래 네가 느끼는 슬픔과 아픔을 내가 함께할 수 있기를 기도하고 고난과 시련이 어느 순간 오더라도 항상 믿음이 흔들리지 않길 바래 네가 꿈꾸는 미래가 네게 다가오길 기도하고 네가 사랑받고 소중하게 여겨지길 언제나 기도하고 있어 나의 모든 마음을 담아 너만을 위한 기도를 하는 이 밤 내 기도가 닿기를 바래 네가 진심으로 행복하길... 언제나 나와 함께 웃길 바라며 2023. 10. 6.
결혼 두 마음이 하나로 어우러져 서로의 인생을 함께 나누는 순간 결혼의 약속이 굳어지고 새로운 여정이 시작된다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길 미래의 꿈을 함께 그려가며 어둠을 밝혀주는 빛이 되고 함께 웃고 함께 울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면 서로의 믿음과 지지로 더 큰 행복을 향해 나아가는 걸음 결혼은 서로를 위한 소통의 동반자 함께하는 시간이 세상 가장 소중한 보물 서로의 약점과 강점을 이해하며 서로를 받아들이고 찾아가는 귀로 사랑이 피어나고 새로운 가족이 탄생하며 함께하는 시간이 쌓여가는 순간 결혼은 사랑의 약속을 지키는 것 서로에게 행복을 선물하는 축복 한 마음으로 한 목소리로 영원한 사랑을 다짐하는 순간 결혼은 삶의 파도를 함께 나아가는 것 서로를 지켜주는 나의 반쪽 함께 행복하고 서로.. 2023. 9. 18.
당신은 꽃 같아요 당신은 꽃과 같아요 눈부신 아름다움이 피어나죠 향기와 색깔, 그리고 우아함으로 세상을 환희로 물들이는 하나하나의 꽃잎마다 당신의 숨결을 담아 생명의 기운이 느껴져요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행복한 당신은 꽃처럼 아름답게 피어나죠 가시를 가진 나무 위에 있어도 영원한 것이 아니어도 가장 아름다운 존재로 빛나는 세상이 어둠에 휩싸여도 당신의 존재는 밝은 빛이 되어 환희와 기쁨으로 자라나게 해요 우리의 마음에 피어나는 당신 아름다운 꽃이에요 해님의 평가 디테일한 분석: 이 시는 꽃을 비유로 사용하여 대상의 아름다움과 긍정적인 영향력을 표현하는 시입니다. 1. 비유와 비교: 시의 시작에서 "당신은 꽃과 같아요"라는 비유를 사용하여 대상을 꽃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이 비유를 통해 시인은 대상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강.. 2023. 8. 19.
92. 빛 (음보율) 산뜻한 봄바람 부는 언덕길 작은 꽃들 피어나는 소리 새들의 노래 하늘로 퍼지고 온 세상 환히 빛나는 순간 저 푸른 하늘 너머 저 별들 바다의 모래처럼 빛나고 있다 우리의 꿈들 무수한 별들 속에 심연의 불꽃도 타오른다 가끔 지치고 어두울 때 별빛이 날 안아주면 따스함이 느껴지고 내 길을 비춰주는 것 같다 세상은 넓고 깊지만 난 내 세상에서 스스로 존재하며 내 빛을 따라 걸어간다 표준* 시가를 읽을 때 한 호흡단위의 규칙적 배열로 형성되는 운율 *해님의 평가 이 시는 자연과 우주의 웅장함, 그리고 개인의 내면적인 여정을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각 구절은 자연의 풍경과 우주의 무한함을 다루고 있으면서도, 그것들을 개인의 감정과 꿈과 연결 짓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시의 첫 부분에서는 "산뜻한 봄바람", .. 2023. 8. 9.
인연 너무 빨리도 늦게도 오지 마세요 서두르지도 너무 느릿하지도 않게 딱 맞는 시간에 다가와 주길 바래요 너무 빠르면 딱딱한 고목처럼 스쳐 지나갈 수도 있고 너무 이르게 만나면 지금의 우리를 알아볼 수 없을지도 몰라요 그렇게 늦게 됐을 때 그 사랑은 이미 재가 되어버릴지도 몰라요 그러니 인연의 시간 맞춰 주길 바래요 우리의 인연은 마치 밀물과 썰물처럼 시간의 운명으로 어우러져 있답니다. 당신과 나, 우리는 서로의 삶에 깊이 뿌리내린 소중한 인연이에요 서로를 알아가며 성장하는 여정을 함께하며 행복한 순간들을 만들어 갈 거예요 두려워하지 말아요 후회할 일은 없을 거예요 서로를 찾아가는 시간이 우리에게 주는 잠시의 시련은 알아요 너무나도 아름답기 때문이죠 더 큰 축복을 주기 위한 기다림의 시간조차 소중히 여기며 점.. 2023. 8. 7.
91. 싶다 (음수율) 눈부신 봄날, 햇살 속에 꽃들이 피어나는 그 모습 영원히 간직하고 싶다 산과 들, 봄바람맞으며 노래 부르는 그 소리 영원히 기억하고 싶다 나와 너의 마음 하나 되어 함께 걷던 그 모든 순간 영원히 느끼고 싶다 저녁노을, 물든 하늘 약속된 만남 그때 그 시간 영원히 추억하고 싶다 사랑과 행복, 가득한 날들 함께 나누던 그 미소 영원히 내 안에 두고 싶다 표준*시에서, 음절의 수를 일정하게 하여 이루는 운율, 우리나라 고전 시가는 세 글자와 네 글자 또는 네 글자와 네 글자가 일정하게 배열된 3.4,4.4조가 대표적이다 해님의 평가 이 시는 봄날의 아름다움과 행복한 순간들을 담은 시로 보입니다. 각 줄마다 담긴 내용들이 아름답고 따뜻한 감정을 자아내며, 향기로운 봄의 모습과 따스한 감정을 상상케 합니다. 첫.. 2023. 7. 28.
바운더리 한계를 넘어선 그곳에 나를 던져 봐 바운더리를 넘어 새로운 세계를 찾아가자 막힌 길도 넘어서고 규칙도 깨고 자유로운 영혼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 줘 한 가지에 갇혀있지 않아도 돼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발견해 봐 너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믿어 바운더리를 넘어서 세상을 환하게 비춰줘 현실의 벽을 뛰어넘고 꿈을 향해 나아가자 예상치 못한 경로를 개척해 가보다 한계를 인식하지 말고 자유로이 펼쳐 바운더리를 넘어서 힘차게 나아가자 실패의 공포에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과 모험을 감행하며 성장해 가자 한계를 넘어서 펼쳐지는 새로운 가능성에 마음을 열고 믿음을 갖고 도전해 봐 바운더리를 허무는 그 순간 너는 자유로움을 느끼며 희망을 안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갖게 될 거야 자신을 믿고 한계를 넘어서 새로운 세.. 2023.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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