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어둠속 희망의 불씨 (경향시)

표준* 특정한 사상이나 주의(主義)를 선전하려는 목적이 강한 시.

주로 사회주의 사상에 부합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920년대에 감상적인 개인주의 시에 대한 반발로 등장하였다.

 

Dongnip독립*** 관계형성→ 기억의 왜곡→미니마이징→무시

1절만에 끝낼 수 있는데 2절, 3절까지 이어져서 상대방을 기 빨리게 하는 것

 

한 걸음 한 걸음이 더 힘겨워지는 길 위에

무너져가는 기억의 조각들

더 이상 멈추지 말자

이젠 멈추지 말고 다시 일어서자고

 

끝없는 시련을 견뎌내며

멈추지 않는 우리들의 발걸음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희망을 담아서

눈부신 빛이 비추는 세상을 바라보며

한결같이 우리들은 나아가고 있어

 

미래의 빛이 지금보다 더 밝게 비춰줄 거야

우리의 목소리를 들려주어

끝없는 어둠을 깨뜨리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자고

 

우리들의 꿈이 이뤄질 때까지

이젠 멈추지 말고 다시 일어서자고

더 이상 멈추지 말자

한 걸음 한 걸음씩 나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