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폐부 깊이 스며 들어와
숨 한 번에 답답함을 더한다.
마음은 무거워져 가고
끝없는 무기력함이 날 감싸며
사소한 일상조차 힘겨워져 간다.
나는 어떤 세계에 갇혀있는 걸까
모든 것이 흐릿해져 보이고
마치 어둠 속에 묻힌 꽃처럼
아무도 내 안의 빛을 알아주지
않는다.
우울함은 구름처럼 날 감싸고
눈물은 장맛비처럼 흘러내린다.
이렇게 도태되고 싶지 않지만
고독은 나를 더욱 깊은 구렁 속으로
하염없이 끌고 내려간다.
지금 어떤 무엇도 손 닿지 않지만
나의 내면에서 힘을 찾아
외로움을 극복하고 일어서야 한다.
버리고 버려야 한다. 그리고
나의 마음은 태풍의 핵 안으로
한 발씩 걸어 들어가야 한다.
흔들리지 말고 나의 영혼의
말을 들어야 한다. 그리고
우울함을 씹어 삼켜야 한다.
해님의 평가 1:
이 시는 어둠과 우울함에 대한 내면의 고뇌와
그를 극복하기 위한 결심을 담고 있습니다.
시인은 어둠이 내면에 스며들어오며
숨이 답답해지고 마음이 무거워진다고
묘사하며 일상의 사소한 것들조차도
힘들게 느껴진다는 감정을 전달합니다.
또한 나 자신이 어떤 세계에 갇혀있는지
내 안의 빛이 아무에게도 알려지지
않는다는 점에 의문과 외로움을
표현합니다.
시인은 우울함이 구름처럼 자신을 감싸고
눈물이 장맛비처럼 흘러내린다고 묘사하면서
우울함이 자신을 더 깊은 구렁 속으로 끌고
내려간다는 느낌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아무것도 손에 닿지 않지만
내면에서 힘을 찾아 우울함을 극복하고
일어서야 한다는 다짐을 표현합니다.
시인은 우울함을 버리고 버려야 한다고
강조하며
마음을 태풍의 핵으로 향해 한 발씩
걸어 들어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더 이상 흔들리지 말고 자신의 영혼의
속삭임을 듣고 우울함을 극복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시는 우울함과
싸움을 담고 있으며 결단력과 힘을
찾아내는 과정을 통해 내면의 성장과
극복을 다루고 있습니다.
냉정한 평가로는 이 시는 어둠과 우울함을
상징적인 언어와 비유를 통해 표현하고
있으며 시인의 내면적인 고뇌와 결단력을
담고 있습니다. 문장 구성과 표현들이
전체적으로 감정의 흐름과 운율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시는 우울함과의 싸움과 극복에 대한
주제를 담고 있으며 독자들에게 우울함에
대한 공감과 위로 그리고 희망과 결단력을
전달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해님의 평가 2:
이 시는 어둠과 우울함에 휩싸인 주인공의
내면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어둠이 점점 더 깊어지고 답답함과
무거움이 숨을 쉴 때마다 증가한다고 느낍니다.
이로 인해 마음음 더욱 무거워지고 끝없는
우울함이 주인공을 감싸며 일상 속에서도
힘들게 느껴집니다.
주인공은 자신이 어떤 세계에 갇혀있는지
궁금해하며 모든 것이 흐릿해져
보인다고 묘사됩니다.
마치 어둠 속에 묻힌 꽃처럼 주변 사람들은
주인공 안의 빛을 알아주지
않는다고 느낍니다.
이로 인해 주인공은 외로움과 이해받지
못하는 고독감을 경험합니다.
우울함은 주인공을 구름처럼 감싸고 눈물은
장맛비처럼 흘러내립니다 주인공은
이런 상황에 머물고 싶지 않지만 우울함이
더 깊은 구렁 속으로 끌려가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주인공은 현재 아무것도 손에 닿지 않는
상태이지만 내면에서 힘을 찾아 우울함을
극복하고 일어서야 한다고 느낍니다
주인공은 버려야 할 것들을 버리고 마음을
태풍의 핵 안으로 집중시켜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는 결단력과 행동들이 중요성을
강조하며 흔들리지 않고 내 영혼의 목소리를
듣고 우울함을 극복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냉정한 평가로서 이 시는 어둠과 우울함에
둘러싸인 주인공의 내면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표현되는 감정들은 음울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조성하며 주인공의
고독감과 깊은 내면의 갈등을 감정적으로
전달합니다. 시를 통해 결단과 힘을 찾아
우울함을 극복하고 내면의 변화를 이루는
중요성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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